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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기업 유치 효과…日구마모토, 세수증가 1위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4.24 15:52
수정2026.04.26 07:50

 일본 광역 자치단체 10곳 중 6곳이 올해 지방세 수입에서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4일 전망했습니다 .

특히 구마모토현은 세수가 8.6% 늘어 전국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대만 TSMC 공장을 유치한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구마모토에는 TSMC의 1공장이 있고 2공장도 건설 중입니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일본의 광역지자체를 의미하는 도도부현 47곳 가운데 올해 세수가 역대 최대로 예상한다고 밝힌 지역은 29곳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세수와 비교해 늘었다고 한 곳은 39곳이었습니다. 

세수 증가 1위를 기록한 구마모토현을 기반으로 하는 히고은행은 최근 6%에 달하는 임금 인상을 실시했습니다. 

이 지역으로 이주한 반도체 기업의 자금 수요가 몰리면서 이자 수익이 커지자 임금을 올린 것입니다. 

세수 증가율 8.4%로 2위를 기록한 지자체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고향인 나라현이었습니다. 나라현에는 2020년 'JW 메리어트 호텔 나라'가 문을 연 이후 고급 숙박시설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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