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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리스크에 숨 고르는 코스피…6480선에서 강보합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4.24 11:26
수정2026.04.24 11:36

[앵커] 

미국과 이란 휴전 협상이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긴장감만 높아지는 모습입니다. 



시장도 함께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사흘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던 코스피에도 제동이 걸렸습니다. 

먼저 증시 흐름 확인하고 투자 관련 소식들 연달아 보겠습니다. 

김종윤 기자, 코스피가 오늘(24일)은 쉬어가고 있네요? 

[기자] 



코스피는 6496으로 상승 개장했지만 이내 하락해 현재는 645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1176에 상승 출발한 뒤 1190선 초반까지 상승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선 개인과 기관이 각각 5,300억 원과 5,100억 원 이상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1조 원 넘게 주식을 팔아 지수는 약세입니다. 

삼성전자는 2% 넘게 빠져 22만 원선을 내줬고, SK하이닉스도 121만 원대에서 빠지고 있습니다. 

반면 중동긴장 재고조에 방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상승세이고, HD현대일렉트릭 등 전력기기 관련주는 AI산업 성장에 전력 수요 증가로 크게 올랐습니다. 

세계 최초 암모니아 선박 연료 상업화에 성공한 롯데정밀화학과 태양광 수요 확대 기대에 OCI홀딩스 모두 급등하고 있습니다. 

견조한 수출 전망에 화장품주도 상승세이고, 한화갤러리아는 재상장 기대감에 상한가입니다. 

달러원 환율은 어제보다 2원 오른 1483원에 문을 연 뒤 호르무즈 긴장 고조에 사흘 연속 상승세입니다. 

[앵커] 

새벽 뉴욕증시는 모두 하락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다우지수는 0.3% 떨어졌고, S&P 500과 나스닥은 역대 최고치를 터치했지만 각각 0.8%와 0.4% 하락 전환했습니다. 

소프트웨어 주식이 전반적으로 하락해 마이크로소프트도 4% 가까이 급락했고, 메타도 2.3% 떨어졌습니다. 

AI인프라와 배터리공장 지출 계획을 대폭 상향 조정하자 테슬라는 3% 이상 하락했습니다. 

반면 인텔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7.2% 늘자 시간 외 거래에서 20%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SBS Biz 김종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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