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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경제일정] 美·日·유럽 중앙은행 금리결정…빅테크 실적 줄줄이 발표

SBS Biz 김기호
입력2026.04.24 10:48
수정2026.04.24 11:22

■ 세계는 경제는 '다음 주 경제일정' - 김기호 앵커

계속해서 다음 주 주요 경제일정입니다.



빅 이벤트들로 꽉 찬 한 주인데, 월요일만 상대적으로 한산합니다.

미국 텍사스 지역의 제조업 업황을 보여주는, 이번 달 댈러스 연은 제조업 지수가 나오고요.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은 지난 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화요일 일정 보실까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FOMC 회의를 시작합니다.

일정상 제롬 파월 의장이 다음 달 임기 만료 전에 주재하는 마지막 회의인데요.

캐빈 워시 후보자의 인준 절차가 어떻게 되느냐에 달렸죠.

지표는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하는 이번 달 소비자신뢰지수가 주목됩니다.

앞서 3월엔 91.8로 소폭 개선됐습니다.

일본은행은 이틀 간의 금융정책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시장 예상은 3회 연속 0.75% 동결입니다.

뉴욕증시에선 비자와 코카콜라 실적이 관심입니다.

계속해서 수요일 일정입니다.

미 연준이 FOMC 회의 결과를 발표하는데, 우리 시간으로는 목요일 새벽 3시입니다.

페드워치는 금리 동결 확률을 100%로 보고 있습니다.

결과 발표 30분 뒤에 있을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기자회견이 오히려 더 큰 관심사인데요.

인플레이션 진단과 임기 만료를 앞둔 시점에서의 메시지 등이 관전 포인트입니다.

지표는 미국의 지난달 상품 무역수지가 나오고요.

빅테크 기업들의 빅 실적 발표들도 예정돼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아마존, 메타, 퀄컴 등이 장 마감 뒤 줄줄이 성적을 공개합니다.

일본 증시는 수요일, 휴장입니다.

목요일로 넘어갑니다.

목요일도 빅 이벤트 데이입니다.

먼저 유럽중앙은행이 정책금리를 결정하는데요.

당초 4월 금리 인상 관측이 있었는데, 이란 전쟁 여파로 이번에도 움직이지 않는 쪽으로 기울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번 회의까지 핵심인 예금금리를 2%로 6연속 유지한 바 있습니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도 금리를 결정하는데요.

마찬가지입니다.

인상 전망에서 유지 전망으로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입니다.

중요한 경제지표들도 나오는데요.

먼저 미국의 지난달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입니다.

변동성을 뺀 근원 PCE가 중요한데 2월 수치가 여전히 3%를 찍었죠.

이란 전쟁이 어떻게 반영되기 시작했는지 확인하시고요.

미국과 유로존의 1분기 성장률 속보치도 중요하죠.

이밖에 유로존의 이번 달 소비자물가, 그리고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도 체크하시고요.

목요일에도 큰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미국에서 애플, 국내에선 삼성전자의 확정 실적이 나옵니다.

마지막, 금요일 일정입니다.

5월의 첫날입니다.

우리나라의 4월 수출 실적이 기대됩니다.

반도체 호황이 이란 전쟁의 충격을 압도하는 상황인데요.

3월에 이어 역대 최고 수치를 새로 쓸지 확인하시죠.

미국에선 공급관리협회 ISM이 이번 달 제조업 PMI를 발표하고요.

실적은 석유 공룡 엑슨모빌과 셰브론이 대기 중입니다.

국제 유가 때문에 관심이 높죠.

우리나라와 중국 증시는 아시다시피 노동절로 휴장입니다.

이상 다음 주 주요 경제일정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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