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나흘째 급등…브렌트유 105달러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4.24 09:34
수정2026.04.24 09:34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 충돌 우려가 고조되면서 현지시간 23일 국제유가가 나흘째 급등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5.07달러로 전장보다 3.1% 상승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종가는 배럴당 95.85달러로 전장보다 3.11% 올랐습니다.
브렌트유, WTI 모두 4거래일 연속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며 이 기간 각각 16.25%, 14.31%가 급등했습니다.
이란을 둘러싼 긴장이 다시 커지면서 유가를 밀어 올렸습니다.
이날 미군은 인도양에서 이란산 석유를 싣고가던 무국적 제재 대상 유조선을 나포했습니다. 특히 오후 들어 이란 테헤란에서 미국과 휴전 이후 처음으로 방공 시스템이 가동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유가는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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