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李, 베트남과 최상 파트너십…핵심광물 공급망 센터 중심"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4.23 17:46
수정2026.04.23 17:50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2일(현지시간) 하노이 영빈관에서 열린 국빈 환영만찬에서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부부 및 베트남 전·현직 축구대표팀 감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릴레이 정상 외교' 차원에서 베트남을 국빈 방문함으로써 "정치·경제·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최상의 파트너십을 완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22일(현지시간) 서면 브리핑에서 "이번 국빈 방문은 올해 싱가포르·필리핀 방문, 인도네시아 대통령 국빈 방한 접수에 이은 대(對) 아세안 릴레이 정상외교의 일환"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수석은 이 대통령과 또 럼 베트남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이날 가진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함께 추진하는 '핵심광물 공급망 센터'를 중심으로 베트남의 풍부한 자원과 한국의 기술력을 융합해 공급망 안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베트남) 중부 지역의 응급의료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중부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럼 서기장은 이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이 수석은 또 이 대통령이 호찌민시 한국 국제학교가 과밀학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부지 확장 및 교원 노동 허가 문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으며, 럼 서기장은 "관련 사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이은 국빈만찬에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어 인기를 얻은 박항서·김상식 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두 분과 이야기를 나누며 축구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사람과 사람, 나라와 나라를 이어주는 가교라는 점을 다시금 느꼈다"며 "그라운드 위에서 양국의 우정을 굳건히 다져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강남 엄마들은 다 안다?…高3 국민연금 평생 2배 더 받는 법
- 2.[단독] 기아 전세버스 50대 출고 취소…국토부, 긴급 회의 소집
- 3."모즈타바, 美와 협상승인"…"美 부통령 곧 출국"
- 4."반도체보다 더 올랐다"…올해 최고 수익률 ETF는 '건설'
- 5.‘아차’ 하면 6만원 날아간다…오늘부터 우회전 집중단속
- 6.[단독] 일시적 2주택도 전세 낀 매매 허용할 듯
- 7."대졸 숨기고 고졸 지원"…억대 성과급에 하닉고시 열풍
- 8."월급 22만원이 덜 들어왔어요"…직장인 1000만명 '화들짝'
- 9."유가 잡아야"…트럼프, '한국전쟁법'까지 꺼냈다
- 10.리필 안 해준다고 폭행 난동…맘스터치 칼 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