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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인사이트] 국내증시 혼조 마감…코스피 오르고 코스닥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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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23 15:17
수정2026.04.23 16:36

■ 머니쇼+ '증시 인사이트' - 문서진 타이탄파트너스 대표, 정경민 IBK투자증권 분당센터 팀장

오늘(23일) 보합권에서 개장한 우리 증시, 장중 상당한 변동성을 보여주더니 결국 양 시장 희비가 갈렸습니다. 그래도 코스피는 장 초반 6500선을 넘어서기도 했잖아요? 그렇습니다.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시총 상위 대형주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던 오늘, 우리 시장의 흐름 짚어보며 투자 전략 세워보겠습니다. 타이탄파트너스 문서진 대표, IBK투자증권 분당센터 정경민 팀장 모셨습니다. 

Q. 오늘 우리 증시 개장부터 장 마감까지의 흐름, 어떻게 보셨습니까? 

- 국내증시 혼조 마감…코스피 오르고 코스닥 내리고 
- 국내증시 혼조 마감…개인 투자자만 양 시장 순매수 
- 코스피, 장중 한대 6500선 돌파…사상 최고치 또 경신
- 이란 혁명수비대, 복면 쓰고 소총 들고 선박 나포
- NYT "트럼프, 이란과의 전쟁 재개하기 쉽지 않아"
- 백악관 "시한부 휴전 아냐…트럼프 기한 특정 안 해"
- 트럼프의 휴전연장에도 '호르무즈 대치' 가열 지속
- 트럼프 "36~72시간 내 이란과 2차 종전회담 가능"

Q. 오늘 SK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있었습니다. 발표한 모든 지표가 신기록을 썼습니다. 오늘 하이닉스의 실적과 콘퍼런스 콜에서 어떤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전통적으로 반도체 업종에게 1분기는 비수기라는 의견도 많았지만, SK하이닉스는 1분기 영업이익률 70%를 넘어섰습니다. 그야말로 폭발적인 성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다만 SK하이닉스가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이 HBM인데요. HBM4는 삼성전자가 선제적으로 공급하면서 하이닉스도 마냥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해요? 

- SK하이닉스 1분기 매출 52조 5763억 원 기록
- SK하이닉스 1분기 매출, 전년대비 198.1%↑
-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37조 6103억 원 기록
-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전년 대비 405.5%↑
-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률 72%…역대 최고
- SK하이닉스 1분기 순익 40조 3459억 원 기록
- SK하이닉스 "계절적 비수기에도 수요 강세 계속"
- SK하이닉스 "HBM·D램 등 고부가 제품 판매↑"
- SK하이닉스 "D램·낸드 신제품 개발·공급 지속 계획"
- SK하이닉스 "HBM 관련 종합적 실행 역량 강화할 것"
-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1c 공정 LPDDR6 본격 공급"
- SK하이닉스 "192GB 소캠2 공급 본격화할 것"
- SK하이닉스 "수요 성장 대응 공급 역량이 핵심적"
- SK하이닉스 "HBM4E, '27년 양산 목표 순조로워"
- SK하이닉스 "올해 하반기 HBM4E 샘플 공급 계획"
- SK하이닉스 "현재 용인 외 팹 건설·구매 계획 없어"
- SK하이닉스 "수요 대폭 증가…단기 공급 확대 난항"
- SK하이닉스 "장기계약, 다양한 방식 대안 종합 검토"
- KB證 "하이닉스 올해 영업익 251조 원 달성할 전망"
- LS證 "하이닉스, HBM 중심 성장세 지속될 것"
- 삼성전자, 오는 30일 1분기 확정 실적 발표 예정
- 삼성전자, 2030년까지 파운드리 등 세계 1위 목표
- 삼성전자, SK하이닉스보다 HBM4 선제적 공급
- 삼성전자 올해 1분기 잠정 매출 133조 원 기록
- 삼성전자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익 57.2조 원 기록
- 삼성전자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률 43.01%
- KB證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77조 원 기록 전망"
- KB證 "삼성전자, 4분기까지 가속 성장 구간 진입"
- 유안타證 "삼성전자, 장기계약 가격 예상치 상회"

Q. 오늘 현대차의 1분기 실적 발표도 있었습니다. 내일(24일)은 기아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죠. 시장에서는 대미관세와 판매보증충당금 등을 이유로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상대적으로 낮은 탓인지, 주가도 큰 움직임이 없었던 것 같아요? 현대차그룹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차량 쪽보다 휴머노이드 로봇 부분으로 쏠리는 듯합니다. 올해 초 '아틀라스' 공개로 초강세를 보였던 것만큼 실적 발표에서 로봇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될지 기대되는 것도 사실인 듯해요? 현대차를 국내 대표 로봇주로 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는데요. 로보틱스 산업 기대감이 커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과거 '애플카' 협업 소식에 함께 올랐던 관련주들처럼 로봇 관련주들도 주춤하는 게 아닌지 우려가 생기기도 해요?

- 현대차 1분기 매출 45조 9389억 원 기록
- 현대차 1분기 매출, 전년대비 3.4%↑
- 현대차 1분기 영업익 2조 5147억 원 기록
- 현대차 1분기 영업익, 전년 대비 30.8%↓
- 현대차 1분기 영업이익률 5.5% 기록…수익성 악화
- 현대차 1분기 당기순익 2.6조 원…전년비 23.6%↓
- 현대차, 대미관세·환율 상승에 판매보증충당금 증가
- 현대차, 전쟁 등에 따른 글로벌 수요 감소 타격
- 현대차, 전년동기대비 영업익 1조 원 이상 감소
- 현대차 1분기 글로벌 판매량 97만 6219대 기록
- 현대차 1분기 국내 판매량 15만 9066대 기록
- 현대차, 로봇 사업이 밸류 재평가 이뤄낼지 주목
- 보스턴다이내믹스 IPO 예정…현대차 재평가될까
- 현대차, 로봇기업 전환 시 프리미엄 정당화 기대감 
- 지난 2021년 초 현대차, 애플카 협업설 불거지기도
- 현대차, 로봇·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인식 전환 관건
- 현대차 "엔비디아와 협업, SDV 기술 내재화에 도움"
- 현대차 "원자잿값 부담 2천억 원…원가 절감 추진"
- 현대차 "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엔진 밸브 공급 차질"
- 현대차, 1분기 역대 최대 매출…관세로 1조 원 손실

Q. 오늘 장에서 전력기기, 전선 등 전력 인프라 관련주들의 주가 흐름이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간밤, 미국의 대표 전력기기주인 GE버노바가 호실적에 주가가 급등한 영향인 듯해요? 특히나 AI 데이터센터발 전력 수요는 폭증할 전망인 데다 미국의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까지 상당해서 전력기기, 전력인프라 관련주는 계속 주목해야 할 것 같아요? 전선주도 오름세를 보였는데, 기사들을 보면 미국과 이란의 휴전 연장으로 원자재 수급 불안이 완화되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많더라고요. 미국과 이란 간 휴전 중이긴 하지만 호르무즈 해협은 여전히 봉쇄 중인 상황이잖아요? 

- GE 버노바, 1분기 매출 93.4억 달러…전년비 16%↑
- GE 버노바, 1분기 조정 EPS 17.44달러 기록
- GE 버노바,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실적 성장 견인
- GE 버노바, 2026회계연도 매출 최대 455억 달러 전망
- K- 전력기기, AI발 수요에 중동 인프라 재건 기대감↑
- K- 전력기기, AI 데이터센터발 전력 수요 폭증 수혜 
- 37조 원 규모 중동 재건 시장…전력 인프라도 주목
- 美·유럽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K- 전력기기에 호재
- 북미, 전력망 교체·AI 데이터센터 증설 종시에 진행
- LS일렉, 1분기 매출 1.4조 원…전년비 33.4%↑
- LS일렉, 1분기 영업익 1266억 원…전년비 45%↑
- LS일렉, 1분기 초고압 변압기 매출 전년비 83%↑
- LS일렉, 1분기 기준 수주잔고 5.6조 원으로 확대
- LS일렉, 1분기 북미 매출 3천억 원…전년비 80%↑
- LS일렉, 데이터센터향 직류 전력 솔루션 수주 확대
- LS일렉, ESS향 매출도 전년 대비 3배 증가 기록

Q. 오늘 장에서 원전, 건설주도 흐름이 좋았습니다. 한국과 베트남이 정상회담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MOU를 체결한 영향인 듯합니다. 미국이나 유럽을 넘어 베트남의 경우는 그래도 수주 가능성이 클 듯해요? 원전 외에도 전력 인프라, 과학기술혁신 등 다양한 MOU를 체결했다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기대해 볼 테마도 더 늘어날 듯해요? 

- 건설업, 37조 원 규모 '중동 재건 잭팟' 기대감
- 건설주, 중동 대규모 플랜트설비 복구 발주재개 기대
- 중동 피해 시설 재건 수주 기대감…"원시공자 주목"
- 중동 피해 시설 상당수, 원시공자 현대건설·대우건설 등
- NH證 "긴급 복구必…과거 시공사 우선 발주 가능성"
- 신한證 "중동 재건 실제 기회 가시화 시 종목 차별화"
- 대우건설, 원전·LNG액화플랜트 시공능력 모두 갖춰
- 대우건설, 데이터센터 TF팀 신설…"국내 수요 대응"
- 대우건설, AI 데이터센터 사업 통해 해외 시장 공략
- 재건 관련주로 엮인 건설주, 원전 수주 기대감 확대
- 정부, 재생에너지 100GW 보급목표 조기달성 추진
- 정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 20% 넘길 것"
- 중동 사태로 에너지 안보 위협…재생에너지로 전환
- 美 전력망의 70%가 구축한지 25년 넘어선 상황
- AI로 인한 전력 수요 폭증…글로벌 전력망 투자 가속
- 중동 전쟁 후 글로벌 에너지 시장 재편 이뤄질 전망
- 원전·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시장 재편 수혜 기대감
- 韓- 베트남 간 원전 개발 협력 MOU…관련주 주목
- 韓- 베트남 원전 개발 협력 논의…수주 기대감↑

Q. 최근 코스피는 상승세가 무서운 상황인데 그에 비하면 코스닥은 지나친 약세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2차전지와 반도체 소부장, 로봇, 제약바이오 등 기대되는 테마와 엮인 중소형주들이 많은 상황에서 정부도 부양 의지를 갖고 있는데도 흐름이 너무 아쉬워요? 화장품, 게임, 엔터 등 코스닥에 상장된 기업들 중에서도 1분기 실적 기대감이 큰 곳도 많잖아요. 코스피는 대형주들이 호실적을 중심으로 지수를 끌어올린다면, 코스닥은 이슈를 가진 개별 기업만 움직인다고 봐야 할까요? 

- 금융당국, 코스닥 승강제 도입 속도…"기준 마련 중"
- 코스닥 승강제 도입 시 '적자 반복 기업' 퇴출 빨라져
- 금감원 공시 개편 나서…"이해도·신뢰도 제고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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