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주주환원율 상한 없앤다…수익성·성장 연동
SBS Biz 오수영
입력2026.04.23 14:05
수정2026.04.23 14:08
신한금융그룹은 주주환원율 상한을 없애고 성장률 및 수익성과 연계한 새로운 목표를 도입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신한금융지주는 오늘 새로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인 '신한 밸류업 2.0'을 공시했습니다.
기업 가치 제고 목표를 조기 달성함에 따라 새로운 주주환원 기준 등을 마련했다고 신한금융은 설명했습니다.
신한금융은 2024년 7월 자기자본이익률(ROE) 10%와 주주환원율 50%, 자사주 5천만주 이상 매입·소각 등의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을 2027년까지 달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지난해 주주환원율 50.2%를 기록했습니다.
'밸류업 2.0'은 적정 수준의 보통주자본(CET1) 비율 관리를 기반으로, 수익성 지표인 ROE와 성장률을 연동한 새 주주환원율 목표치를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기존엔 특정 수치를 목표치로 제시했지만 새 목표치는 성장률을 목표 ROE로 나눈 수치와 연동해 산출합니다.
성장률은 자본 및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율을 고려해 이사회에서 결정합니다.
목표 ROE가 10%, 성장률이 4∼5%인 경우 예상 주주환원율은 50∼60%입니다.
수익성이 높아질수록 주주환원율도 높아지는 구조로, 주주환원율의 상한이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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