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화폐 부산물 재활용 '프리미엄 돈봉투' 출시
SBS Biz 정윤형
입력2026.04.23 13:47
수정2026.04.23 13:49
[사진=한국조폐공사 제공]
한국조폐공사는 화폐 부산물을 재활용한 종이로 만든 ‘프리미엄 돈봉투’를 출시한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돈봉투에 이어 두 번째 제품입니다.
공사는 의례와 관계를 이어주는 ‘봉투’의 기능에 주목해 격식과 마음을 함께 담을 수 있는 프리미엄 돈봉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리미엄 돈봉투는 우리나라 지폐 4권종(5만원권, 1만원권, 5천원권, 1천원권) 고유의 디자인과 상징성을 담았습니다.
특히 유·무광 박을 함께 적용해 보는 각도에 따라 은은하게 빛이 달라지는 효과를 구현했는데 이는 화폐의 위변조 방지 기술에서 착안한 것입니다.
이 제품은 화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쇄 불량지와 단재 여백지 등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용지를 활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봉투를 자세히 보면 아주 작은 화폐 가루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돈봉투는 1세트당 4매로 구성되며, 패키지 내에는 봉투를 간편하게 밀봉할 수 있는 투명 스티커가 함께 제공됩니다.
제품은 한국조폐공사 쇼핑몰이나 서울 마포구 화폐 제품 판매관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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