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베트남 원전 시장 선점 위한 '4자 양해각서' 체결"
SBS Biz 오수영
입력2026.04.23 11:24
수정2026.04.23 11:24
한국수출입은행은 '베트남 원전 프로젝트 금융 협력 가능성 검토에 관한 4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체결한 이 양해각서에는 수은을 비롯해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 한국전력공사(한전)와 베트남 국가산업에너지공사(PVN)가 참여했습니다.
양해 각서의 주요 내용은 ▲ 베트남 신규 원전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 검토 ▲ 금융 타당성 확보를 위한 재무 모델 수립 지원 ▲ 원전 금융지원 실무협의체 구성 등입니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해 8월 열린 한-베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원전 협력 의지를 실질적 성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황기연 수은 행장은 "수은의 금융 노하우가 베트남 원전 분야로 확장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우리 기업이 베트남 원전 시장의 주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금융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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