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피 노린다' 수익률 50% 오른 밸류업ETF…자사주 소각 수혜 다음은 어디?
SBS Biz 윤지혜
입력2026.04.23 11:23
수정2026.04.23 11:39
[앵커]
정부의 밸류업 정책으로 주주환원이 늘면서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유가증권시장 ETF를 앞질렀습니다.
상법개정안에 따른 배당 확대, 자사주 소각에 이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다음 수혜주에 관심이 쏠립니다.
윤지혜 기자, 밸류업 ETF 수익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고요?
[기자]
주주 환원과 지배구조 개선을 앞세운 코리아밸류업지수가 올해 들어 코스피, 코스피 200보다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연초 이후 이번 달 중순까지 코리아밸류업지수는 57.75%로, 코스피 47.74%를 웃돌았습니다.
이번 달만 놓고 봐도 코리아밸류업지수는 26.11% 올랐고, 같은 기간 코스피 23.23%, 코스피 200 25.96%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 (ETF)들의 순자산총액(AUM) 규모도 3조 원을 돌파했는데요.
코리아밸류업지수는 수익성과 주주환원이 우수한 코스피·코스닥 100개 종목으로 구성됐습니다.
최근 2년 연속으로 배당을 지급했거나 자사주를 소각했는지 등을 따집니다.
국내에서 상장돼 밸류업 지수를 따르는 상장지수펀드(ETF)는 이번 달 15% 안팎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앵커]
기업의 밸류업 정책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주가를 밀어 올린 것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지수 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가 반등한 것도 오름세를 견인했고요.
현금흐름이 좋거나 자사주 소각에 적극적인 기업들도 담겼습니다.
저 PBR 기업을 겨냥한 법안이 잇달아 추진되면서 '밸류업 효과'가 중소형주로 확산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힘이 실립니다.
국회에서는 상법개정안에 이어 '주가 누르기 방지법'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데요.
밸류업 공시를 의무화하거나 기업 수익성 지표를 추가하는 등 법안이 거론됩니다.
이에 포트폴리오 평균 PBR 1배 미만, 즉 기업의 장부 가치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중소형 가치주에 투자하는 ETF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정부의 밸류업 정책으로 주주환원이 늘면서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유가증권시장 ETF를 앞질렀습니다.
상법개정안에 따른 배당 확대, 자사주 소각에 이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다음 수혜주에 관심이 쏠립니다.
윤지혜 기자, 밸류업 ETF 수익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고요?
[기자]
주주 환원과 지배구조 개선을 앞세운 코리아밸류업지수가 올해 들어 코스피, 코스피 200보다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연초 이후 이번 달 중순까지 코리아밸류업지수는 57.75%로, 코스피 47.74%를 웃돌았습니다.
이번 달만 놓고 봐도 코리아밸류업지수는 26.11% 올랐고, 같은 기간 코스피 23.23%, 코스피 200 25.96%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 (ETF)들의 순자산총액(AUM) 규모도 3조 원을 돌파했는데요.
코리아밸류업지수는 수익성과 주주환원이 우수한 코스피·코스닥 100개 종목으로 구성됐습니다.
최근 2년 연속으로 배당을 지급했거나 자사주를 소각했는지 등을 따집니다.
국내에서 상장돼 밸류업 지수를 따르는 상장지수펀드(ETF)는 이번 달 15% 안팎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앵커]
기업의 밸류업 정책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주가를 밀어 올린 것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지수 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가 반등한 것도 오름세를 견인했고요.
현금흐름이 좋거나 자사주 소각에 적극적인 기업들도 담겼습니다.
저 PBR 기업을 겨냥한 법안이 잇달아 추진되면서 '밸류업 효과'가 중소형주로 확산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힘이 실립니다.
국회에서는 상법개정안에 이어 '주가 누르기 방지법'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데요.
밸류업 공시를 의무화하거나 기업 수익성 지표를 추가하는 등 법안이 거론됩니다.
이에 포트폴리오 평균 PBR 1배 미만, 즉 기업의 장부 가치가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중소형 가치주에 투자하는 ETF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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