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日 유니바 결제 기업과 파트너십…"엔화 스테이블코인 추진"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4.23 10:21
수정2026.04.23 10:21
[사진=다날 제공]
다날은 일본 유니바 그룹 산하 결제 전문 기업 UPC(UNIVA Paycas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크로스보더 결제 생태계 구축 및 K-관광 산업 결제 편의 증진에 나선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UPC는 일본 전역에 걸쳐 QR결제, e-money, 카드결제, 해외 간편결제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전 세계 대상 크로스보더 결제 플랫폼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날과 UPC는 각사가 보유한 국내외 결제 인프라·네트워크 및 UPC 일본 현지 가맹점 네트워크를 합쳐 양국 결제 생태계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구체적으로 여행객 대상 결제·충전 서비스 제공, 크로스보더 교육비 결제, 한·일 양국 이커머스 결제, 일본 무역송금·정산 구조 개선 등을 추진합니다.
중장기 사업으로는 엔화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유통 모델 방향도 모색하는 등 차세대 금융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다날은 첫 협업으로 자사의 외국인 선불카드인 '콘다(K.ONDA)'의 글로벌 충전 네트워크 마련에 나섰습니다. UPC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방한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콘다 카드를 수령 및 충전할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B2B2C 기반 폭넓은 고객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결제·정산 과정 비용 및 시간을 효율화해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 만족시키는 크로스보더 결제 환경을 완성하겠다고 다날은 밝혔습니다.
다날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 및 서비스 협업은 최근 급증하는 방한 일본인 관광객들의 결제 편의로 연결되어 K-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시중 은행과 연계한 원화 및 USDC 실증을 성공시킨 다날의 역량이 엔화 생태계로까지 확장하는 등 결제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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