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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업무 프로세스 'AI 중심' 전환…내달 '상담 지원 에이전트' 도입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4.23 10:04
수정2026.04.23 10:07


빗썸이 데이터 취합, 분석부터 개발, 고객 응대, 내부 통제에 이르기까지 업무 전반에 맞춤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도입하며 전사적 업무 프로세스 혁신에 나선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올해 '인사이트 에이전트'와 '분석 에이전트', 'API 챗봇' 서비스를 오픈한 데 이어 오는 5월 상담센터에 '상담 지원 에이전트'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데이터 분석·개발·고객 응대 전반으로 AI 활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먼저 빗썸은 '인사이트 에이전트'를 통해 명령어를 입력하면 분석가들의 데이터 취합 및 보고서 작성 업무를 지원합니다. 

데이터 활용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분석 에이전트'도 운영 중입니다. 

빗썸의 분석 에이전트는 데이터 추출이나 분석 기법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필요한 데이터를 일상적인 언어(자연어)로 요청하면 AI가 이를 분석용 명령어(SQL 쿼리문)로 변환해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데이터 활용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반복적인 업무를 줄여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분석 환경을 지원합니다.

개발 영역에서는 '클로드 코드(Claude Code)'와 같은 최신 코딩 에이전트를 실무에 투입하거나, 외부 개발자를 위한 API 관련 질의응답을 AI 챗봇 형태로 제공합니다.

아울러 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 부문에도 AI 기반 자동화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빗썸 관계자는 "사내 AI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실무 현장의 개선점을 찾아내고, 이를 실제 업무에서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AI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향후 대고객 서비스까지 AI 적용 영역을 확대해 빗썸만의 차별화된 이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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