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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연장? 이란, 선박 나포에 국제유가 100달러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4.23 08:11
수정2026.04.23 10:21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려던 선박들을 나포했다는 소식에 현지시간 22일 브렌트유 가격이 다시 배럴당 100달러선 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1.91달러로 전장보다 3.5% 상승했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종가는 배럴당 92.96달러로 전장보다 3.7% 올랐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은 이란군의 허가를 받지 않고 호르무즈 해협을 몰래 빠져나가려 했다며 MSC-프란세스카호와 데파미노다스호 등 컨테이너선 2척을 화물, 관련 서류 조사를 위해 이란 영해로 나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 메흐르 통신은 컨테이너선 유포리아호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다 혁명수비대 해군에 나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해사무역기구(UKMTO)는 이날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1척이 혁명수비대 고속공격정의 공격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의 선박 나포는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2주 휴전' 만료를 하루 앞두고 휴전 연장을 선언한 뒤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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