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슈로더 "기업실적 계속 강한 이상 증시 하락할 이유 없어"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4.23 06:45
수정2026.04.23 07:51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 슈로더 "기업실적 계속 강한 이상 증시 하락할 이유 없어"
협상은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휴전이 연장됐다는 소식에 뉴욕증시가 이틀간 하락세를 딛고 일제히 상승했죠.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또 한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는데요.
영국 자산운용사 슈로더의 최고투자책임자는 이 같은 상승세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어닝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여전히 좋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요.
실적이 계속해서 강한 이상 증시가 하락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패트릭 브레너 / 슈로더 최고투자책임자(CIO) : 저희는 기업 실적이 좋을 것이고, 계속해서 주가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올해를 주식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갖고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 입장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많은 것이 변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업 실적과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변한 것이 없습니다. 실적은 계속해서 매우 강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단순히 회복력 있는 수준을 넘어 놀라울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초에 말씀드렸듯이 이처럼 강한 기업 실적이 시장을 끌어올릴 것입니다. 저희는 실적이 계속 강한 한 주식시장이 둔화할 이유가 없다는 기존의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美 금융서비스업체 "AI·펀더멘털이 증시 버팀목"
미국 금융서비스업체 윌리엄 블레어의 포티폴리오 매니저도 시장이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고 봤습니다.
마찬가지로 기업들의 펀더멘털, 즉 기초 체력이 여전히 좋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요.
특히 기술주, AI 관련 기업들이 시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쟁 충격이 이미 한 차례 지나갔다며, 펀더멘털이 계속 강한 이상 시장은 전쟁 불확실성을 이겨낼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비비안 린 서스턴 / 윌리엄 블레어 포트폴리오 매니저 : 기업들의 펀더멘털이 매우 강하게 유지되는 한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주, 특히 AI 주도의 실적과 기업 펀더멘털 개선이 글로벌 기업들에 가장 큰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대만과 한국의 기술 공급망 기업들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따라서 펀더멘털이 여전히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면 시장은 전쟁과 관련된 단기적인 불확실성과 소음을 결국 이겨낼 것입니다. 또한 전쟁으로 인한 초기 충격은 이미 일단락됐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골드만삭스 "美·신흥시장 매력적"
반면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의 채권 투자 책임자는 보다 신중한 모습이었씁니다.
전쟁이 끝날 때까지는 변동성이 클 것이라며, 관련 소식에 감정적으로 대응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투자 기회는 많다며, 미국과 신흥시장에 주목했습니다.
반대로 투자를 피해야 하는 곳으로는 유럽을 꼽았습니다.
[린지 로스너 /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채권 투자 책임자 : 이러한 종류의 뉴스 헤드라인에 감정적으로 대응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발 물러서서 각 경제의 기초 체력이 어떤지 따져봐야 합니다. 특히 미국은 현재 어닝시즌이 한창입니다. 시가총액의 15%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매출은 10%, 순익은 30% 증가했습니다. 이는 굉장한 수치로, 실제 경제의 모습입니다. 물론 원유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경제의 전부는 아닙니다. 따라서 뉴스 헤드라인에 압도돼 감정적으로 반응한다면 시장에서 수익을 낼 기회를 놓치게 될 것입니다. 미국 외 시장에도 기회는 존재합니다. 특히 신흥시장에 많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는 곳은 유럽입니다. 유럽은 에너지 의존도가 높고 자급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 美 자산운용사 "추가 조정 겪는다 해도 깊지 않을 것"
미국 프린시펄 자산운용의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현재 시장이 취약한 상태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경제가 워낙 좋기 때문에 추가적이 조정을 겪는다 해도 조정의 폭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들어보시죠.
[시마 샤 / 프린시펄 자산운용 수석 글로벌 전략가 : 현재 시장은 여전히 취약한 상태에 있습니다. 좋은 소식이 이어져야 합니다. 특히 유가가 현재 수준에서 너무 오랫동안 머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격 측면을 넘어 공급 부족 문제에 대해서도 고민해 봐야 합니다. 앞으로 많은 문제에 직면하겠지만, 적어도 거시적인 경제 기반을 고려하면 설령 추가적인 조정이 발생하더라도 그 깊이가 많이 깊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슈로더 "기업실적 계속 강한 이상 증시 하락할 이유 없어"
협상은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휴전이 연장됐다는 소식에 뉴욕증시가 이틀간 하락세를 딛고 일제히 상승했죠.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또 한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는데요.
영국 자산운용사 슈로더의 최고투자책임자는 이 같은 상승세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어닝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미국 기업들의 실적이 여전히 좋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요.
실적이 계속해서 강한 이상 증시가 하락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패트릭 브레너 / 슈로더 최고투자책임자(CIO) : 저희는 기업 실적이 좋을 것이고, 계속해서 주가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을 바탕으로 올해를 주식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갖고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 입장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많은 것이 변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기업 실적과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변한 것이 없습니다. 실적은 계속해서 매우 강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단순히 회복력 있는 수준을 넘어 놀라울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초에 말씀드렸듯이 이처럼 강한 기업 실적이 시장을 끌어올릴 것입니다. 저희는 실적이 계속 강한 한 주식시장이 둔화할 이유가 없다는 기존의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美 금융서비스업체 "AI·펀더멘털이 증시 버팀목"
미국 금융서비스업체 윌리엄 블레어의 포티폴리오 매니저도 시장이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고 봤습니다.
마찬가지로 기업들의 펀더멘털, 즉 기초 체력이 여전히 좋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요.
특히 기술주, AI 관련 기업들이 시장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쟁 충격이 이미 한 차례 지나갔다며, 펀더멘털이 계속 강한 이상 시장은 전쟁 불확실성을 이겨낼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비비안 린 서스턴 / 윌리엄 블레어 포트폴리오 매니저 : 기업들의 펀더멘털이 매우 강하게 유지되는 한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주, 특히 AI 주도의 실적과 기업 펀더멘털 개선이 글로벌 기업들에 가장 큰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대만과 한국의 기술 공급망 기업들의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따라서 펀더멘털이 여전히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면 시장은 전쟁과 관련된 단기적인 불확실성과 소음을 결국 이겨낼 것입니다. 또한 전쟁으로 인한 초기 충격은 이미 일단락됐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골드만삭스 "美·신흥시장 매력적"
반면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의 채권 투자 책임자는 보다 신중한 모습이었씁니다.
전쟁이 끝날 때까지는 변동성이 클 것이라며, 관련 소식에 감정적으로 대응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투자 기회는 많다며, 미국과 신흥시장에 주목했습니다.
반대로 투자를 피해야 하는 곳으로는 유럽을 꼽았습니다.
[린지 로스너 /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채권 투자 책임자 : 이러한 종류의 뉴스 헤드라인에 감정적으로 대응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발 물러서서 각 경제의 기초 체력이 어떤지 따져봐야 합니다. 특히 미국은 현재 어닝시즌이 한창입니다. 시가총액의 15%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매출은 10%, 순익은 30% 증가했습니다. 이는 굉장한 수치로, 실제 경제의 모습입니다. 물론 원유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경제의 전부는 아닙니다. 따라서 뉴스 헤드라인에 압도돼 감정적으로 반응한다면 시장에서 수익을 낼 기회를 놓치게 될 것입니다. 미국 외 시장에도 기회는 존재합니다. 특히 신흥시장에 많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기회가 없다고 생각하는 곳은 유럽입니다. 유럽은 에너지 의존도가 높고 자급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 美 자산운용사 "추가 조정 겪는다 해도 깊지 않을 것"
미국 프린시펄 자산운용의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현재 시장이 취약한 상태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경제가 워낙 좋기 때문에 추가적이 조정을 겪는다 해도 조정의 폭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들어보시죠.
[시마 샤 / 프린시펄 자산운용 수석 글로벌 전략가 : 현재 시장은 여전히 취약한 상태에 있습니다. 좋은 소식이 이어져야 합니다. 특히 유가가 현재 수준에서 너무 오랫동안 머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격 측면을 넘어 공급 부족 문제에 대해서도 고민해 봐야 합니다. 앞으로 많은 문제에 직면하겠지만, 적어도 거시적인 경제 기반을 고려하면 설령 추가적인 조정이 발생하더라도 그 깊이가 많이 깊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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