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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조3천억원…예상치 소폭 상회

SBS Biz 류선우
입력2026.04.23 06:11
수정2026.04.23 06:13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올해 1분기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냈습니다.

테슬라는 현지시간 22일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일반 회계기준(GAAP) 영업이익이 9억 달러(약 1조3천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6% 증가한 수준입니다. 테슬라는 관세로 인한 일회성 이익과 환율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늘어난 223억 9천만 달러, 순이익은 4억7천700만 달러였습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41달러였습니다.

이는 시장의 기대를 소폭 웃도는 결과입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금융시장은 테슬라의 올 1분기 매출을 222억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은 0.37달러로 예상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테슬라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2% 이상 상승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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