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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또 최고치…코스피 첫 6410선 안착

SBS Biz 윤지혜
입력2026.04.22 17:48
수정2026.04.22 18:04

[앵커]

코스피가 6400선을 돌파하며 하루 만에 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에도 실적 기대감을 앞세워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도체뿐만 아니라 이차전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종목도 늘고 있습니다.

윤지혜 기자, 코스피가 처음으로 6400선을 돌파했네요?

[기자]



코스피가 오늘(22일) 등락 끝에 상승 전환해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6400선을 돌파했습니다.

전장보다 29.46포인트(0.46%) 상승한 6417.93에 마감한 것입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0.90포인트(0.01%) 내린 6387.57로 출발했지만, 장 초반 급등했고 이내 6400을 돌파했습니다.

코스피는 한때 6423.29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외국인이 6750억 원, 기관이 4485억 원을 팔았지만 개인이 1조 2404억 원을 매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소폭 하락해 0.68% 내린 21만 7500원에 장을 마쳤고, SK하이닉스도 0.08% 내린 122만 3000원에 마감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코스피 강세에 반도체주 호조뿐 아니라 IT 부품주 등 신고가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어제 장중 13% 급등한 삼성전기는 오늘 5.18% 오른 81만 2000원을 기록했는데요.

삼성전기는 11일 거래일 연속 상승해 단숨에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2.09포인트(0.18%) 오른 1181.12에 장을 마치며 9거래일 연속 상승세입니다.

[앵커]

이차전지주도 요즘 강세를 보이면서 주목을 받고 있어요?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이차전지주가 전날에 이어 강세를 보이며 오늘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두 회사 모두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배터리 공급사로 선정되면서 전기차 캐즘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동 변수에 달러원 환율은 사흘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원 50전 오른 1476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 초반 1479원 50전까지 뛰며 상승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습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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