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미·이란 협상 불발에 7.5원 반등…1476원 주간거래 마감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4.22 16:51
수정2026.04.22 16:52
달러-원 환율은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 무산에 사흘 만에 반등했습니다.
오늘(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7원50전 오른 1476원이었습니다.
환율은 11원 오른 1479원50전으로 출발한 뒤 오후에 상승 폭을 다소 줄였습니다.
전날 환율은 미·이란 협상 기대에 이틀 연속 하락해 1460원대로 주간 거래를 마쳤으나, 이란 측의 불참으로 협상이 결국 무산되면서 이날 반등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선 협상이 종결될 때까지 휴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란은 일방적인 휴전 연장을 인정할 수 없다며 반발했습니다.
달러화는 종전 협상 무산에 급등했다가 휴전 연장 소식에 하락으로 돌아섰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내린 98.279입니다. 간밤에 98.564까지 올랐다가 소폭 내렸습니다.
코스피는 하루 만에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29.46p(0.46%) 오른 6417.93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는 약 6천740억원어치 순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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