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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베트남 과기부총리와 과학기술·산업 협력 논의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4.22 15:55
수정2026.04.22 16:36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베트남 호 꾸억 중 부총리가 4월 22일 하노이 베트남 정부청사에서 과학기술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과기정통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재명 대통령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 호 꾸억 중 과학기술 소관 부총리와 만나 과학기술, 산업 등에서 양국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과기정통부가 오늘(22일)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양측은 양국 견고한 외교·경제적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핵심기술 협력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배 부총리는 양국 협력을 통해 설립한 한-베 과학기술연구원(VKIST)이 베트남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는 연구 거점을 넘어 과기 인재를 양성하고 산업 혁신 선도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해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또 베트남의 높은 기술 수용성을 갖춘 젊은 인재들이 AI·소프트웨어(SW) 등 차세대 핵심기술 인재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하고 인재 양성 협력을 확대하자고 전했습니다.

배 부총리는 "양국 과학기술이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아가는 핵심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외교부, 베트남 과학기술부와 마련 중인 '한-베트남 과학기술 협력'이 실질적 협력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호 부총리의 지속적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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