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총출동…"AI가 움직인다" 월드IT쇼 개막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4.22 14:04
수정2026.04.22 14:08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22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6 월드IT쇼'를 개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생각을 넘어 행동으로: AI, 현실을 움직이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피지컬 AI 대전환’을 핵심 주제로 구성됐습니다. 7천500평 규모 전시장에는 17개국 460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기술 경쟁력을 선보였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산업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AI 반도체와 디바이스 생태계를 중심으로 '피지컬 AI' 구현 기술을 공개하며 차세대 기술 경쟁력을 강조했습니다.
LG전자는 가전과 모빌리티, 로봇을 아우르는 AI 융합 솔루션을 통해 일상 속 '행동하는 AI'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전시는 '어워드테크관'과 '글로벌관', '엔터테크관', 'K-AI 반도체 생태계관' 등 4개 특별관으로 구성돼 콘텐츠를 강화했습니다.
개막일에는 AI 기반 콘텐츠 제작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한 가우디오랩이 대통령상을, 법률 특화 AI 서비스를 선보인 로앤컴퍼니가 국무총리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이와 함께 '글로벌 ICT 바이어 수출상담회'도 열려 14개국 50개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 190여 개사가 참여해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했습니다.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월드IT쇼는 피지컬 AI와 첨단 기술 융합을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국내 AI·ICT 기업들이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과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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