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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항균 신소재 '퓨로텍' 공개...글로벌 B2B 시장 공략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4.22 11:07
수정2026.04.22 11:27

[LG전자 산업소재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6' 참가 (LG전자 제공=연합뉴스)]

LG전자는 오는 2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산업소재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6'에 참가해 항균 기능성 신소재 'LG 퓨로텍'을 선보인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퓨로텍은 기능성 재료를 배합해 만든 유리를 분쇄한 파우더 형태의 물질입니다. 

플라스틱이나 페인트, 고무 등 자재를 만들 때 소량 첨가하면 미생물에 의한 악취, 오염, 변색 등을 억제하는 항균·항곰팡이 기능을 합니다.

LG전자는 다양한 산업군에 활용되는 LG 퓨로텍을 앞세워 기업간거래(B2B)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참가 이래 최대 규모로 부스를 꾸려 방문객들에게 총 5종의 퓨로텍 라인업을 소개하고, 가전과 건축자재, 기능성 의류 등 퓨로텍 적용 제품을 체험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2023년 가전제품 위생 강화를 위해 연구해 온 항균 기술을 발전시켜 신소재 사업을 본격화했다. 최근 급성장하는 기능성 유리 파우더 수요에 대응해 생산능력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경남 창원 스마트파크에 연간 4천500t 규모의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연내 가동을 목표로 베트남 하이퐁에 두 번째 유리 파우더 생산 거점을 구축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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