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안 낳던 韓이 확 달라졌다…출생아 7년만에 최대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4.22 11:04
수정2026.04.22 13:42
지난 2월 태어난 아기가 2만2천여명으로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오늘(22일)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 출생아 수는 2만2천898명 작년 동월보다 2천747명, 13.6% 증가했습니다.
출생아 수는 2월 기준 2019년(2만5천710명)에 이어 7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증가율은 2월 기준으로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출생아 수는 20개월 연속 증가세입니다.
30대 인구 증가와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 등이 출산율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2월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93명으로 1년 전보다 0.10명 증가했습니다.
30대 초반(30∼34세)이 86.1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9.1명 늘었고, 30대 후반(35∼39세)도 9.2명 증가한 61.5명을 기록했습니다.
2월 혼인 건수는 1만8천557건으로, 1년 전보다 4.2% 감소했습니다.
이혼 건수는 6천197건으로 같은기간 15.6% 줄었습니다.
사망자 수도 2만9천172명으로 3.5% 감소해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자연증가는 –6천275명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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