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美S&P500액티브 1년 수익률 60%…지수보다 17%p 초과수익
SBS Biz 이한나
입력2026.04.22 10:33
수정2026.04.22 10:36
[삼성자산운용 제공=연합뉴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S&P500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가 상장 1년 만에 60.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는 기초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보다 17.8%포인트(p) 더 높은 수준으로, S&P500 지수에 투자하면서도 액티브 운용으로 '플러스 알파'의 수익률을 올렸습니다.
이 ETF의 1개월 수익률은 8.4%, 3개월과 6개월 수익률은 각각 9.8%와 15.6%로 S&P500액티브 ETF 상품 중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 1년간 이 ETF가 S&P500 지수보다 수익률이 높았던 기간은 9개월이었고, 낮았던 기간은 3개월이었습니다.
이 ETF는 S&P500 지수를 구성하는 핵심 100여개 종목에 압축 투자하면서 시장 상황에 따라 섹터와 종목 투자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운용합니다.
이에 S&P500 지수를 대부분 그대로 따라가면서 종목을 발굴하고 시장 상황에 맞춰 빠르게 대응합니다.
이 ETF와 S&P500의 상관계수는 0.95로 S&P500 지수가 움직이는 방향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움직이면서 초과수익을 얻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시장의 흐름에 맞춰 기민한 대응 전략도 실행해 관세 갈등, 금리 변화, 지정학적 리스크 등 시장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거시 경제 이슈가 발생하면 투자 비중을 조절해 위험을 관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6년 2월에는 S&P500 지수가 하락했지만 이 ETF는 오히려 소폭 상승하며 액티브 전략의 효과를 나타냈다는 것입니다.
삼성자산운용 한동훈 매니저는 "이 ETF는 미국 대표지수의 신뢰성을 지키면서도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초과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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