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설] 이란, 미국과의 종전 협상 불참 결정…전쟁 불확실성 확대 속 향방은?
SBS Biz 김경화
입력2026.04.22 09:47
수정2026.04.22 13:37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김한진 이코노미스트,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이란이 미국과의 2차 종전 협상에 불참하기로 결정하면서 전쟁 불확실성이 다시 커졌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2차 협상 불발 배경을 서로에게 돌렸는데요. 종전 기대감에 들떴던 글로벌 금융시장에 찬물을 끼얹는 건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다시 먹구름이 낀 이란 전쟁 상황 지금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오늘(22일) 함께 해주실 세 분을 모셨습니다. 김한진 이코노미스트,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민정훈 교수,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백승훈 전임연구원 나오셨습니다.
이란은 이번 협상 불발 원인이 미국에 있다고 주장하면서 사실상 협상 불참 의지를 드러냈는데요. 이란의 목소리 듣고 본격적인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 이란 외무부 대변인 : 우리는 미국 측의 상반된 행동들과 용납할 수 없는 조치들에 맞닥뜨리고 있습니다.]
Q. 구체적인 날짜까지 이야기가 거론되면서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 기대감이 확대됐는데, 결국 무산됐습니다. 이란 대표단이 막판에 협상에 불참을 한 이유는 뭘까요?
Q. 이란이 협상에 참여할지 말지 고심하던 끝에 새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협상 승인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그런데 결과적으론 취소됐습니다. 지금 이란 내에서 진짜 의사 결정권자는 모즈타바가 맞는 걸까요?
Q.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21일 코스피는 전고점을 돌파했습니다. 해외 IB를 중심으로 코스피가 8천500까지 갈 것이란 전망도 나왔는데요. 그런데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다시 불투명해졌습니다. 시장에 전쟁 리스크가 다시 부각될까요?
Q. 전날만해도 "휴전 연장 가능성이 작다"고 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무기한 휴전 연장을 했습니다. 그러자, 이란은 "인정하지 않겠다"고 반발했는데요. 이란이 다시 공격을 재개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Q.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물밑 협상 중에서도 군사적 압박과 선박 나포도 병행하는 식의 전술을 썼는데요. 이런 트럼프식 외교가 이란의 불신을 더 키운 것 아닌가요?
Q. 미군이 인도태평양 해상에서 이란과 연계된 제재 선박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상 봉쇄 범위를 호르무즈 해협에서 더 확대한 건데요. 이란은 필요할면 무력으로 해상봉쇄를 뚫겠다고 맞대응 했습니다. 미국의 해상봉쇄 확대가 협상을 더 멀어지게 만들지는 않을까요?
Q. 미국과 이란 사이의 긴장감이 다시 높아졌습니다. 이런데다 쿠웨이트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원유 수출 불가항력을 선언했는데요. 카타르와 바레인에 이어서 세 번째입니다. 원유 수출 정상화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당분간 고유가는 감당해야 할까요?
Q. 미국과 이란 사이에 큰 걸림돌 중 하나는 핵협상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핵합의가 오바마 전 대통령 때보다 훨씬 나을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양보할 마음이 크게 없어보이는데요. 앞으로 이란과 협상가 재개된다고 가정할 때, 트럼프 대통령이 오바마 전 대통령 때보다 정말 나은 협상을 할 수 있을까요?
Q. 협상 난항에도 국내 증시를 이끈 종목은 단연 ‘반도체 투톱’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4월 20일까지 수출에서도 반도체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새 역사를 썼습니다. 그러면서 40만전자, 200만 닉스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데요. 하지만, 개인들은 이달 들어서 ‘반도체 투톱’을 가장 많이 팔고 있습니다. 반도체 투톱, 고점 부담이 커진 걸까요?
Q. 다음달 22일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상장, 거래될 전망입니다. 그렇게 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2배 추총 투자가 가능한데요. 이게 주가를 더 끌어올릴까요?
Q. 삼성전자에 이어서 SK하이닉스도 역대급 실적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 온기가 소재, 부품, 장비 쪽으로까지 퍼질까요?
Q. 이스라엘과 레바논도 상황도 심상치 않습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서로 휴전 위반을 주장하면서 무력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미국과 이란의 협상도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웃고 있지 않을까요?
Q. 이란 전쟁 이후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갤런당 4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6.25 전쟁 때 만들어진 법까지 동원해서 대응하고 있는데요. 미국 내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건가요?
Q. 캐빈 워시 연준 의장 후보자의 인선 청문회도 시장의 큰 관심입니다. 워시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연준의 독립성을 위협하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워시가 무사히 인준 될 경우, 연준이 트럼프 대통령의 기대처럼 금리인하 속도를 낼 수 있을까요?
Q. 이란과 전쟁 중인 미국이 이달 초 비밀리에 쿠바와 양자회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와 이란에 이어서 쿠바를 다음 군사작전 대상으로 시사하기도 했었는데요. 트럼프 행정부의 어떤 의도가 담긴 걸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이란이 미국과의 2차 종전 협상에 불참하기로 결정하면서 전쟁 불확실성이 다시 커졌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2차 협상 불발 배경을 서로에게 돌렸는데요. 종전 기대감에 들떴던 글로벌 금융시장에 찬물을 끼얹는 건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다시 먹구름이 낀 이란 전쟁 상황 지금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오늘(22일) 함께 해주실 세 분을 모셨습니다. 김한진 이코노미스트,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민정훈 교수,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백승훈 전임연구원 나오셨습니다.
이란은 이번 협상 불발 원인이 미국에 있다고 주장하면서 사실상 협상 불참 의지를 드러냈는데요. 이란의 목소리 듣고 본격적인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 이란 외무부 대변인 : 우리는 미국 측의 상반된 행동들과 용납할 수 없는 조치들에 맞닥뜨리고 있습니다.]
Q. 구체적인 날짜까지 이야기가 거론되면서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 기대감이 확대됐는데, 결국 무산됐습니다. 이란 대표단이 막판에 협상에 불참을 한 이유는 뭘까요?
Q. 이란이 협상에 참여할지 말지 고심하던 끝에 새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협상 승인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그런데 결과적으론 취소됐습니다. 지금 이란 내에서 진짜 의사 결정권자는 모즈타바가 맞는 걸까요?
Q.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21일 코스피는 전고점을 돌파했습니다. 해외 IB를 중심으로 코스피가 8천500까지 갈 것이란 전망도 나왔는데요. 그런데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다시 불투명해졌습니다. 시장에 전쟁 리스크가 다시 부각될까요?
Q. 전날만해도 "휴전 연장 가능성이 작다"고 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무기한 휴전 연장을 했습니다. 그러자, 이란은 "인정하지 않겠다"고 반발했는데요. 이란이 다시 공격을 재개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Q.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물밑 협상 중에서도 군사적 압박과 선박 나포도 병행하는 식의 전술을 썼는데요. 이런 트럼프식 외교가 이란의 불신을 더 키운 것 아닌가요?
Q. 미군이 인도태평양 해상에서 이란과 연계된 제재 선박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상 봉쇄 범위를 호르무즈 해협에서 더 확대한 건데요. 이란은 필요할면 무력으로 해상봉쇄를 뚫겠다고 맞대응 했습니다. 미국의 해상봉쇄 확대가 협상을 더 멀어지게 만들지는 않을까요?
Q. 미국과 이란 사이의 긴장감이 다시 높아졌습니다. 이런데다 쿠웨이트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원유 수출 불가항력을 선언했는데요. 카타르와 바레인에 이어서 세 번째입니다. 원유 수출 정상화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당분간 고유가는 감당해야 할까요?
Q. 미국과 이란 사이에 큰 걸림돌 중 하나는 핵협상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핵합의가 오바마 전 대통령 때보다 훨씬 나을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양보할 마음이 크게 없어보이는데요. 앞으로 이란과 협상가 재개된다고 가정할 때, 트럼프 대통령이 오바마 전 대통령 때보다 정말 나은 협상을 할 수 있을까요?
Q. 협상 난항에도 국내 증시를 이끈 종목은 단연 ‘반도체 투톱’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4월 20일까지 수출에서도 반도체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새 역사를 썼습니다. 그러면서 40만전자, 200만 닉스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데요. 하지만, 개인들은 이달 들어서 ‘반도체 투톱’을 가장 많이 팔고 있습니다. 반도체 투톱, 고점 부담이 커진 걸까요?
Q. 다음달 22일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상장, 거래될 전망입니다. 그렇게 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2배 추총 투자가 가능한데요. 이게 주가를 더 끌어올릴까요?
Q. 삼성전자에 이어서 SK하이닉스도 역대급 실적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 온기가 소재, 부품, 장비 쪽으로까지 퍼질까요?
Q. 이스라엘과 레바논도 상황도 심상치 않습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서로 휴전 위반을 주장하면서 무력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미국과 이란의 협상도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웃고 있지 않을까요?
Q. 이란 전쟁 이후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심리적 마지노선인 갤런당 4달러를 넘어섰습니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6.25 전쟁 때 만들어진 법까지 동원해서 대응하고 있는데요. 미국 내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건가요?
Q. 캐빈 워시 연준 의장 후보자의 인선 청문회도 시장의 큰 관심입니다. 워시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연준의 독립성을 위협하지 않는다”고 했는데요. 워시가 무사히 인준 될 경우, 연준이 트럼프 대통령의 기대처럼 금리인하 속도를 낼 수 있을까요?
Q. 이란과 전쟁 중인 미국이 이달 초 비밀리에 쿠바와 양자회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와 이란에 이어서 쿠바를 다음 군사작전 대상으로 시사하기도 했었는데요. 트럼프 행정부의 어떤 의도가 담긴 걸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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