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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지난해 16.5만명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연계자 수 3.5배↑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4.22 09:41
수정2026.04.22 16:13


금융위원회는 오늘(22일) 서울 양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금융소비자국장 주재로 유관기관과 함께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복합지원 간담회는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전담조직 신설 2주년 및 '복합지원 현장운영 내실화 방안' 시행 1주년을 맞아 복합지원 상담 현장을 방문해 일선 상담직원들을 격려하며 건의사항과 복합지원 성과 창출에 대해 들어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특히 복합지원 간담회가 열린 서울 양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지난해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50개 중 복합지원 연계 실적 1위를 차지하는 등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센터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24년부터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이 본격 개시되고 고도화됨에 따라 2023년 기준 연간 4만 6000여명에 불과했던 연계자 수는 지난해 연간 16만 5000여명으로 약 3.5배 증가해 복합지원 경험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아울러 2024년 이후 금융-고용 연계자 중 무직·비정규직이었던 분들의 비중은 77.9%, 연소득 2500만원 이하였던 분들의 비중은 78.8%로 실제 경제적 재기 지원이 절실한 분들을 중심으로 복합지원이 이뤄지고 있음이 확인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3회 이상 채무조정 연체자 비중을 통해 복합지원이 고위험 취약계층의 금융여건을 개선하고 실질적 회복에 기여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연계 주요사례를 통해 복합지원을 필요로 하는 국민들이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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