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휴전종료 하루 전 '이란에 무기 지원' 개인·단체 등 제재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4.22 04:24
수정2026.04.22 05:50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과의 휴전 만료를 하루 앞둔 현지시간 21일 이란에 무기를 지원한 개인과 단체 등에 대해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이란의 일방향 공격용 무인항공기(UAV)의 서보모터를 조달하거나 탄도미사일 추진제의 전구체를 조달한 혐의로 이란과 터키, 아랍에미리트(UAE)에 기반을 둔 개인 8명과 단체 4곳을 제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재는 이란에 대한 미 재무부의 제재 프로그램인 '경제적 분노 작전'(Operation Economic Fury)의 일환이라고 OFAC은 설명했습니다.
OFAC은 또한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요원과 무기, 장비, 자금의 수송에 관여한 이란 마한항공의 항공기 2대를 동결 재산으로 지정했습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이란 정권은 세계 에너지 시장 갈취와 미사일 및 드론을 이용해 민간인을 무차별로 표적으로 삼은 데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재무부는 자금 흐름을 추적하는 것과 이란 정권의 무모한 행태와 이를 조장하는 세력을 겨냥하는 것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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