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평화회담 성사' 분위기에 환율 1460원대로 하락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4.21 16:57
수정2026.04.21 16:59
달러-원 환율은 오늘(21일) 미국과 이란의 2차 평화 회담 성사 가능성이 커지면서 하락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8원70전 내린 1468원50전입니다.
환율 주간 거래 종가가 1460원대로 내려온 건 지난 달 11일(1466원50전) 이후 한 달여 만입니다.
환율은 4원80전 내린 1472원40전으로 출발해 오후에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이란이 파키스탄에서 열리는 미국과 2차 평화 회담에 협상단을 파견할 예정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환율이 하락했습니다.
그간 이란이 2차 회담에 대표단 파견 여부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아 협상 성사 여부가 불투명했는데, 이날 미 CNN 방송 등 외신은 2차 회담이 곧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 98.488까지 올랐다가 이날은 98대 초반으로 내려왔다. 현재 98.139입니다.
코스피는 강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3천341억원어치 순매수해 환율을 끌어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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