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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주사기 생산…식약처 “재고 6.4% 증가”

SBS Biz 우형준
입력2026.04.21 16:00
수정2026.04.21 16:09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말에도 주사기 생산을 이어가면서 국내 재고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처는 오늘(21일) 제조업체와 협약을 통해 주말에도 주사기 생산을 진행한 결과 총재고량이 지난 17일 대비 6.4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전날 기준 주사기 생산량은 420만 개, 출고량은 405만 개로 당일 총재고량은 4천766만 개입니다.

지난 17일에는 생산량 487만 개, 출고량 413만 개, 총재고량 4천479만 개로 집계돼 재고량이 6.41% 증가했습니다.

특히 식약처는 지난 18일 국내 주사기 시장의 약 40% 물량을 공급하는 ㈜한국백신과 협약을 맺고 주사기 272만 개를 추가 생산했습니다.

추가 생산된 물량은 온라인 몰과 수급이 필요한 병·의원 등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제조업체 등과 추가 생산 협의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주사기 매점매석 행위 단속도 강화했습니다. 사법경찰권을 가진 중앙조사단을 포함해 70명 이상, 35개 조로 구성된 단속반을 현장에 투입해 특별단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특히 동일 판매처에 대한 과다 납품 의심 사례를 집중 점검하고 매점매석 금지 고시 준수를 당부했다”며 “위법 사항이 확인될 경우 단호하게 처벌하고 관련 내용을 보건복지부와 국세청 등 관계 부처와 공유해 범정부 차원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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