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차관 "2030년 수출 1조달러 달성 위해 중동피해 최소화"
SBS Biz 지웅배
입력2026.04.21 14:23
수정2026.04.21 14:26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이 21일 서울 구로구 JNK디지털타워에서 기업현장방문 및 1차 수출 플러스 간담회를 주재, 발언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제공=연합뉴스)]
2030년 수출 1조달러 달성을 목표로 구성된 '수출 플러스 지원단'이 중동전쟁 영향 등 수출 애로 사항 해소에 나섭니다.
이형일 수출 플러스 지원단장(재정경제부 1차관)은 오늘(21일) 서울 구로·금천구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에 방문해 오스테오시스 등 6개 수출 기업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지난 1일 지원단 출범 이후 지원단장의 첫 현장 행보입니다.
이 차관은 "최근 수출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호조세이지만 중동 정세, 주요국 관세 등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여건은 여전히 엄중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업들은 중동발 물류의 어려움, 해외 거래처 발굴·수출 마케팅 등 수출 전반에 걸친 애로 사항을 전했습니다. 이에 이 차관은 수출바우처와 금융지원 확대 등이 담긴 추가경정예산 사업을 신속히 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온오프라인 채널로 접수되는 애로 사항은 접수 즉시 소관 기관을 배정하는 등 중점·특별 관리해 신속히 해소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물류·환율 변동·방산 등 특화 분야 설명회를 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는 수출 환경에 대응한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제시했습니다.
이 밖에도 수출 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해 대출·투자·보증 등 정책금융 수단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첨단산업·서비스나 중소·지역기업을 중심으로 맞춤형 금융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지역 내 수출 유망기업이 '5극3특'의 성장엔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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