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2분기 대출 꽁꽁 묶는다…주담대·신용대출 심사 강화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4.21 11:19
수정2026.04.21 12:04
올해 2분기 은행권 가계대출 문턱이 계속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1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은행의 대출태도 종합지수는 -4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지난 1분기 -1을 기록했지만 이같은 태도가 더 강화된 겁니다.
지난해 2분기 -13, 3분기 -28, 4분기 -21, 올해 1분기 -1로 5분기 연속 마이너스(-)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이 조사에서 +부호는 대출태도 완화, 신용위험 증가, 대출수요 증가를, -는 그 반대를 각각 의미합니다.
대출 주체별로 보면, 가계 주택대출이 -8, 가계 일반대출(신용대출 등)이 -3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가계 주택대출은 지난해 3분기 -53, 4분기 -44 등 큰 폭의 강화 우위 흐름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기업대출과 관련해서는 대기업(3)이 1분기처럼 다소 완화되고, 중소기업(0)은 1분기와 달리 보합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분기 대출수요 종합지수는 17로, 1분기(13)보다 더 높아질 것이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특히 국내은행에 대한 대출수요는 기업은 증가하는반면, 가계는 주택관련대출이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체적으로 기업 대출수요는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유동성 확보 수요등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증가할 전망입니다.
가계 대출수요는 일반대출(신용대출 등)이 가계생활자금과 함께증시 투자자금 수요 등이 지속되면서 증가하고, 주택관련 대출은 규제 강화 영향 등으로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은행들이 예상한 4분기 신용위험 종합지수는 29로, 1분기(25)보다 소폭 높아졌습니다.
특히 대기업(25)과 중소기업(36)이 다소 높아졌고 가계에서는 1분기와 같이 19를 유지했습니다.
저축은행 등 비은행 금융기관은 대체로 대출태도 강화 기조를 지속하고, 신용위험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203개 금융기관(국내은행 18·상호저축은행 26·신용카드 7·생명보험사 10·상호금융조합 142) 여신 총괄 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자료=한국은행]
한국은행이 오늘(21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은행의 대출태도 종합지수는 -4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지난 1분기 -1을 기록했지만 이같은 태도가 더 강화된 겁니다.
지난해 2분기 -13, 3분기 -28, 4분기 -21, 올해 1분기 -1로 5분기 연속 마이너스(-)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이 조사에서 +부호는 대출태도 완화, 신용위험 증가, 대출수요 증가를, -는 그 반대를 각각 의미합니다.
대출 주체별로 보면, 가계 주택대출이 -8, 가계 일반대출(신용대출 등)이 -3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가계 주택대출은 지난해 3분기 -53, 4분기 -44 등 큰 폭의 강화 우위 흐름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만, 기업대출과 관련해서는 대기업(3)이 1분기처럼 다소 완화되고, 중소기업(0)은 1분기와 달리 보합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료=한국은행]
2분기 대출수요 종합지수는 17로, 1분기(13)보다 더 높아질 것이란 전망도 나왔습니다.
특히 국내은행에 대한 대출수요는 기업은 증가하는반면, 가계는 주택관련대출이 감소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체적으로 기업 대출수요는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유동성 확보 수요등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증가할 전망입니다.
가계 대출수요는 일반대출(신용대출 등)이 가계생활자금과 함께증시 투자자금 수요 등이 지속되면서 증가하고, 주택관련 대출은 규제 강화 영향 등으로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은행들이 예상한 4분기 신용위험 종합지수는 29로, 1분기(25)보다 소폭 높아졌습니다.
특히 대기업(25)과 중소기업(36)이 다소 높아졌고 가계에서는 1분기와 같이 19를 유지했습니다.
저축은행 등 비은행 금융기관은 대체로 대출태도 강화 기조를 지속하고, 신용위험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203개 금융기관(국내은행 18·상호저축은행 26·신용카드 7·생명보험사 10·상호금융조합 142) 여신 총괄 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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