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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장애인의 날' 맞아 시각장애인 금융 교육 운영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4.21 10:22
수정2026.04.21 10:25

[사진=토스 제공]

토스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토스증권과 함께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시각장애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토스는 오늘(21일) 밝혔습니다. 교육은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다음달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1회차 교육은 장애인의 날 당일 열렸습니다.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진행됩니다. 1회차에서는 국민연금, 개인연금, 퇴직연금 등 연금 구조와 활용 전략을 다뤘으며, 2회차에서는 소득 유형별 절세 전략과 금융상품 선택 기준을 안내할 계획입니다. 3~4회차에서는 주식투자의 기본 개념부터 실전 투자 전략까지 단계적으로 교육합니다. 4회차 교육에는 토스증권 리서치센터가 참여해 축적된 투자 콘텐츠와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주식시장에 대한 분석과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강의 자료 전체는 점자교안과 확대활자 교재로 별도 제작됐습니다. 시각장애인이 단순히 강의를 수강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교재를 통해 내용을 직접 확인하고 복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토스는 설명했습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각장애인은 “평소 금융 정보를 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실제 생활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연금이나 투자처럼 막연하게 느껴졌던 주제들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토스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이 금융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은 정보 접근 단계에서부터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접근성 기술과 금융교육을 함께 강화해 실제 이용 환경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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