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분기 공적자금 1610억원 회수…회수율 72.6%
SBS Biz 정보윤
입력2026.04.21 10:03
수정2026.04.21 12:00
금융위원회는 올해 1분기에 정부가 공적자금 1610억원을 회수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지난 3월 말까지 공적자금 122조4000억원을 회수해 회수율은 72.6%로 집계됐습니다. 회수율은 전 분기 말(72.5%)보다 0.1%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정부는 1997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168조7천억원의 공적자금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올해 1분기 중 공적자금이 회수율이 소폭 상승한 것은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이 보유한 서울보증보험 주식 5855만주 중 300만주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해 회수한 영향입니다.
공적자금은 1997년 경제위기 이후 금융기관 부실 정리를 위해 정부보증 채권 등을 재원으로 조성된 '공적자금I'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해소를 위해 설치한 구조조정기금인 '공적자금Ⅱ'로 나뉩니다.
공적자금Ⅱ는 2014년 운용이 종료돼 현재 공적자금 회수율은 공적자금Ⅰ의 회수율을 가리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정부와 예보 등 관계기관은 금융회사 지분 등 보유자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원활한 매각을 통해 공적자금 상환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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