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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이케아, 스마트홈 연결성 강화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4.21 08:49
수정2026.04.21 09:20

삼성전자가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를 통해 글로벌 가구 브랜드 이케아(IKEA) 제품과의 연결성을 강화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21일) 뉴스룸을 통해, 이케아가 이달 초 출시한 스크롤 휠 리모컨과 스마트 전구, 플러그, 온습도·공기질·모션·도어·누수 감지 센서 등 25종 신제품에 스레드(Thread) 기반 매터(Matter) 표준이 지원된다고 밝혔습니다.



매터는 글로벌 민간 표준 단체 CSA(Connectivity Standards Alliance)가 기기 간 호환성 확대를 위해 제정한 스마트홈 연결 표준입니다.

이번 표준 지원으로 이케아 신제품은 별도의 과정 없이 스마트싱스 허브에 즉시 연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한 이케아 기기를 삼성전자의 TV, 에어컨, 세탁기 등 주요 가전은 물론, 스마트싱스에 등록된 다양한 브랜드 기기와도 자유롭게 연결해 제어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이케아 기기를 스마트싱스에 연결하려면 전용 허브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매터 표준 도입으로 이러한 불편이 해소됐습니다.



양사는 제품 출시 전부터 사전 검증을 진행하고, 스마트싱스 앱 내 전용 사용자 경험(UX)을 구현하는 등 연결 안정성도 강화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스마트홈 생태계 구축에 필수적인 저전력 근거리 네트워크 기술 '스레드(Thread)' 1.4 버전도 선제적으로 도입했습니다.

정재연 삼성전자 AI플랫폼센터 스마트싱스팀 부사장은 "이케아 기기를 스마트싱스에 연결하면 스마트홈에 처음 입문하는 고객도 쉽고 직관적으로 연결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며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스마트싱스 생태계를 지속 확대하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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