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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브렌트유, 75달러 복귀까지 최소 1년 소요"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4.21 08:12
수정2026.04.21 08:13


JP모건의 파슬리 옹 아시아 에너지 리서치 책임자는 현지시간 19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브렌트유가 배럴당 75달러선으로 복귀하기까지 최소 1년은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옹 책임자는 "주말 이전만 해도 시장은 상당히 높은 확률로 호르무즈 해협의 순조로운 재개방을 기대하고 있었다"며 "여기서 말하는 순조로움이란 6~7월까지 전쟁 이전 공급량의 99~100% 수준으로 원유 흐름이 회복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하지만 갈등이 길어짐에 따라 시장은 이러한 기대를 재평가하게 될 것이고, 재고가 더욱 소진되면서 에너지 가격은 점차 오르기 시작할 것"이라며 "종전 이후 글로벌 원유 공급이 수요를 하루 100만 배럴씩 초과한다 해도 재고가 약 82억 배럴 수준으로 돌아가거나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75달러인 환경으로 복귀하기까지는 약 1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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