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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원유 완전 회복까지 6개월 이상 필요"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4.21 07:43
수정2026.04.21 07:44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의 프란시스코 블랑쉬 원자재 리서치 책임자는 현지시간 19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원유 흐름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 6개월 이상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블랑쉬 책임자는 "이미 항공편 취소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지금은 그 규모가 비교적 작지만,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점차 커지기 시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앞으로 5~6주 안에 수요가 정점인 시기에 들어간다는 점"이라며 "6월에 들어서면 상황은 복잡해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블랑쉬 책임자는 "따라서 단순히 항공편을 예약하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라며 "그 항공편 자체가 취소될 수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에너지 시설의 상당수가 완전히 복구되지 못할 가능성도 크다"며 "앞으로 2~3개월 안에 80~85% 수준까지 회복된다 해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나머지 10~15%의 원유가 회복되기까지는 6개월 이상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블랑쉬 책임자즌 "이는 연말까지 시장에 매일 200~300만 배럴이 부족할 것임을 의미한다"며 "따라서 곧 해결책이 나오기를 바라고는 있지만, 당분간 글로벌 원유시장은 상당량의 에너지를 계속 놓치게 될 것이며, 이는 연말까지 유가를 높은 수준에 머물게 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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