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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휴전 22일 저녁 만료…연장 가능성 매우 작아"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4.21 04:21
수정2026.04.21 05:42

[트럼프 대통령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이란과의 휴전 시한이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22일 저녁(한국시간 23일 오전)까지라면서 연장할 가능성은 매우 작다고 밝혔습니다.



협상은 21일부터 시작되며 미군의 대이란 해상봉쇄는 합의가 체결될 때까지 풀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JD 밴스 부통령의 파키스탄 향발 여부 등과 관련해 말을 거듭 바꿔 혼선도 초래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블룸버그 통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2주 휴전 종료 시점에 대해 "워싱턴 시간으로 수요일 저녁"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지난 7일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당초 화요일인 21일까지가 2주 휴전 시한으로 여겨졌으나 기점을 탄력적으로 해석해 사실상 휴전기간을 하루 늘려 잡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JD 밴스 부통령이 이날 중 이란과의 협상을 위해 파키스탄으로 떠날 것이라면서 21일부터 협상이 시작된다고 부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을 연장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매우 작다"면서 미군의 대이란 해상 봉쇄는 합의가 체결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내가 열기를 바란다. 이란은 내가 (해협을) 열기를 절실하게 바란다. 나는 합의 서명이 있을 때까지 열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전투가 즉각 재개되느냐는 질문에는 "합의가 없다면 분명히 그럴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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