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민이 주인, 장애인 예외 아냐…시민자유 확대"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4.20 18:38
수정2026.04.20 19:00
이재명 대통령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여러분의 오늘이 조금 더 편안해지고, 내일이 더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0일) 페이스북에서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에서 장애인도 결코 예외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눈앞에 놓인 작은 문턱 하나가 넘기 어려운 금지선이 될 수 있기에, 국가의 역할은 더욱 분명해야 한다"며 과거 소년공 시절 프레스에 팔이 끼여 장애를 안은 자신의 경험을 거론하며 "저 역시 산재로 후천적 장애를 얻은 몸이기에 더욱 뼈저리게 느끼는 현실"이라고 공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 들어 처음으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을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등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나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여전히 일상 속의 불편과 제약, 보이지 않는 장벽이 존재한다"며 "이 장벽을 허물고 장애인의 권익을 높이는 일은 단지 복지를 늘리는 것을 넘어 모든 시민의 삶의 자유를 확대하는 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돌봄과 교육, 문화, 일자리 등 모든 영역에서 장애가 삶의 가능성을 가르는 기준이 되지 않도록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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