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올봄 최악의 황사…대부분 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4.20 17:33
수정2026.04.20 17:42
[부산 황령산 전망대(서면방면)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인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내일 화요일 (21일) 올봄 최악의 황사가 불어 닥칩니다.
지난 18일부터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서풍에 실려 국내로 유입되면서 화요일인 21일 초미세먼지(PM2.5)는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나쁨(36∼75㎍/㎥) 수준으로 짙겠습니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광주·전북에서 '매우 나쁨'(151㎍/㎥ 이상), 나머지 전남·영남·제주에서는 '나쁨'(81∼150㎍/㎥)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대전, 세종, 충북, 충남, 광주, 전북, 대구, 경북 등 대부분 지역에 오늘(20일) 오후 5시를 기해 관심 단계 황사 위기경보가 발령됐습니다.
관심 단계 황사 위기경보는 '황사에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150㎍/㎥ 초과가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오늘(20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있는 영향으로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강원 남부산지와 충남 공주시와 금산군, 전북 무주군에는 4월 하순에 처음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면서, 2005년 7월 이후 가장 늦은 한파특보로 기록됩니다.
경기동부와 충남내륙, 전북내륙 곳곳에 아침 서리가 내리고, 강원내륙·산지와 충북에는 얼음이 얼면서 냉해 피해 예방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21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일 것으로 예상되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반짝하고 끝나면서, 수요일인 22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6∼14도이고 낮 최고기온이 17∼20도로 아침 기온도 평년기온 수준을 되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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