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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부 "美와 2차 회담 지금으로서는 계획 없어"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4.20 16:44
수정2026.04.20 17:37

[이란 국기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란 외무부는 20일(현지시간) 미국과 2차 평화 회담과 관련해 "차기 협상을 위한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과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게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이란은 현재로서는 차기 협상을 위한 어떠한 계획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모순된 행동과 반복적인 휴전 위반을 통해 외교를 추진하는 데 있어 진정성이 부족함을 보여줬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최근) 9개월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국제법을 위반하며 협상 중에 두 차례나 이란의 주권을 공격했다"며 "이로 인해 고위 인사들과 시민들이 '순교'했고 국가 자산이 피해를 입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페르시아만과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은 오직 미국과 시오니스트 정권(이스라엘)의 군사적 침략으로 인한 결과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바게이 대변인은 "미국은 휴전 이행이 시작된 순간부터 이를 위반했다"면서 "우리는 이 사실을 파키스탄 중재자에게 통보했다"고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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