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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휴전 종료' 앞두고 환율 소폭 하락해 1477.2원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4.20 16:07
수정2026.04.20 16:09


미국과 이란이 휴전 종료를 앞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달러-원 환율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오늘(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6원30전 내린 1477원20전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율은 4원 내린 1479원50전으로 출발해 큰 등락 없이 주간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말 사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겠다고 했다가 하루 만에 봉쇄하는 등 중동 정세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환율은 지난 17일 야간 거래에서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 발표에 20원 넘게 급락했으나, 이란 군부의 입장 변화에 이날 하락분을 대부분 되돌렸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오는 21일 종료되는 휴전 시한 만료를 앞두고 신경전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종전 협상을 위한 대표단이 파키스탄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이란이 합의하지 않으면 핵심 인프라 시설을 파괴하겠다며 위협도 이어갔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8% 오른 98.281입니다.
    
한편,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590억원어치 순매도했습니다. 코스피는 27.17p(0.44%) 오른 6219.09에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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