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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8천피' 간다…상당한 상승 여력 예상"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4.20 15:29
수정2026.04.20 15:31


골드만삭스는 코스피 12개월 목표치를 기존 7000에서 8000으로 상향했습니다.

현지시각 18일 티모시 모 아시아태평양 수석 주식 전략가는 보고서에서 국내 반도체와 산업재 전반의 펀더멘털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2026년 이익 전망치가 220%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또한 코스피 선행 주가수익률(P/E)은 7.5배 수준으로, 과거 시장 정점시 중간값인 10배와 비교할 때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밸류에이션에는 진행 중인 기업지배구조 개혁과 과거보다 개선된 주주환원 정책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지배구조 변화는 여전히 점진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기업들도 투자자 기대를 부분적으로만 충족하고 있어 의미 있는 변화는 후반부에 집중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수급 측면에서는 지난 1월 말 반도체 중심의 대규모 매도세 이후 외국인의 자금 유입이 회복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견조한 펀더멘털,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포지셔닝을 고려할 때 지역 시장 배분에서 한국에 대해 비중확대(OW) 의견을 유지하며, 현재 수준 대비 상당한 상승 여력을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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