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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충돌에도 강세…코스피 장중 6300선 코앞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4.20 14:54
수정2026.04.20 15:07

[앵커] 

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충돌에도 코스피가 장중 6300선 코앞까지 가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역대급 1분기 실적을 보일 걸로 예상되는 SK하이닉스는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주당 120만 원 시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최윤하 기자, 코스피 얼마나 오르고 있나요? 

[기자] 

코스피는 0.5% 넘게 올라 6200선 중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은 팔고 있지만 기관이 5거래일 연속 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란 화물선을 나포했다는 소식에도 강세를 보이며 장중 한때 6278.36까지 치솟았습니다. 

종전 방향성이 명확하고, 실적 등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는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코스닥도 0.2%대 오르고 있는데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천600억 원, 98억 원 매수하고 있습니다. 

하락 출발한 달러-원 환율은 9원 넘게 급등해 1470원 후반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앵커] 

반도체 투톱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고요? 

[기자] 

삼성전자는 하락해 21만 4천 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3% 넘게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인 117만 5천 원을 다시 터치했습니다. 

오는 23일 예정된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역대급 수치를 내놓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전쟁 불안감을 누른 것으로 보입니다. 

종전 시 재건 등으로 수주 확대 기대감이 커진 건설·에너지 관련주들도 오르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두산에너빌리티는 2% 넘게 상승, 삼성SDI는 4% 넘게 급등 중입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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