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 개인정보 유출…거래처 임직원 정보 새나가
SBS Biz 류정현
입력2026.04.20 14:13
수정2026.04.20 15:50
현대엘리베이터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현재 현대엘리베이터에서 벌어진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최근 외부 세력이 사내 직원의 계정을 탈취해 현대엘리베이터 전산에 불법적으로 접근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후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를 개시했고, 지난달 13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해당 세력이 현대엘리베이터 직원 계정에 접근한 것으로 추정되는 건 지난 2월입니다.
이번 유출 사고로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되는 당사자는 현대엘리베이터와 거래 관계에 있는 기관, 회사 임직원 등입니다. 이들의 이름 또는 근무처 전화번호나 근무지 주소 등이 유출됐습니다. 다만 구체적으로 몇 건이 유출 됐고 몇 명이 피해를 봤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유출 경로로 이용된 계정은 즉시 차단했다"며 "유출된 개인정보로 인한 금전적인 피해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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