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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 브리핑] 중동 긴장 재고조에도 국내 증시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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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4.20 14:02
수정2026.04.20 16:39

■ 머니쇼+ '애프터마켓 브리핑' - 김유민 

애프터마켓 브리핑입니다. 

전쟁으로 인한 변동성이 쉽게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 역시, 순탄치 않은 줄다리기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럼에도 우리 시장은 강하게 버텨줬습니다. 

코스피, 6200선에 안착하면서 6219에 장 마쳤고요. 

코스닥도 0.4% 상승하면서 1174에 마감했습니다. 

현재 애프터마켓 분위기도 체크해 보시죠. 

대형주들 흐름부터 보겠습니다. 

삼성전자가 0.23% 약세로 215,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이번 주 목요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3.5% 넘는 강세움직임입니다. 

1,168,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장중엔 엔비디아 '베라루빈 맞춤형' 소캠 2 양산소식에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최근 2차 전지 종목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LG엔솔도 3% 넘는 빨간불 켜고 있습니다. 

SK스퀘어는 장중 최고가 돌파했는데요. 

현재는 3.81% 올라가면서 708,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상승률 상위권입니다. 

오늘(20일) 코스닥시장의 주인공은 게임주위메이드입니다. 

'나이트 크로우' 흥행 덕분인데요. 

오는 5월 12일,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실적 턴어라운드가 나올 수 있을지 성적표에도 주목해 보셔야겠습니다. 

현재는 위메이드맥스가 상한가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또 뜨거운 섹터가 반도체인데요. 

SK하이닉스 주가 강세에 힘입어 8인치 파운드리 공정을 주력으로 하는 DB하이텍이 두드러집니다. 

현재도 17% 넘게 올라고 있습니다. 

125,9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정규장 마감 후 가장 주목받는 종목은 코세스입니다.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미국 시장에선 블룸에너지가 상한가 랠리를 펼치고 있는데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코세스가 조금 전 미국 블룸에너지에 전극셀 자동화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단 공시를 내놓으면서, 주가도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계약 규모는 약 500억 원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61%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이미 증권가에선 올해 초부터, 코세스 주가가 현저한 저평가 구간에 있단 분석을 내놓은 바 있는데, 앞으로 주가 흐름도 지켜보시죠. 

현재 애프터마켓에서 현대홈쇼핑, 현대지에프홀딩스도 상승폭을 크게 확대하고 있습니다. 

호재로는,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현대홈쇼핑 간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이 가결됐는데요. 

이제 현대홈쇼핑은 6월 30일 주식 교환을 완료하고, 7월에 완전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입니다. 

하락률 상위권도 체크해 보시죠. 

최근 코로나 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급등세 보였던 백신, 치료제 관련주들이 하락세입니다. 

현재 신풍제약이 9.65% 하락세이고요. 

이외에도 바이오니아가 7% 약세, 씨젠도 6.76% 빠지고 있습니다. 

거래량 동반해서 움직이는 종목들도 확인해 보겠습니다. 

오늘도 엔진주에 거래량 쏠립니다. 

지난주에 바르질라가 미국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가스엔진 40대를 공급하는 수주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SK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대형 가스터빈 공급이 지연되면서 기업들은 대체 전력으로, 선박용 엔진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특히 바르질라가 공급한 '4 행정 중속 엔진'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 엔진을 보유한 STX엔진, 한화엔진, HD현대중공업에 수혜가 기대됩니다. 

오늘도 STX엔진에 거래량이 집중되며 4.7% 넘게 오름세 타고 있습니다. 

이렇게 애프터마켓 흐름부터 특징주까지 봤습니다. 

이어서 오늘 밤 열리는 뉴욕 증시도 함께 대비해 보시죠. 

지금까지 애프터 마켓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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