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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올해 매출 2천억 돌파 목표…AI 사업 집중"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4.20 10:52
수정2026.04.20 11:08


한글과컴퓨터가 올해 별도 기준 매출 2천억 원 돌파를 목표로 제시했다고 오늘(20일) 공시했습니다.



공시에 따르면 한컴은 경영 목표로 별도 기준 매출 2천100억 원, 영업이익 600억 원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작년 매출 1천753억 원, 영업이익 509억 원과 비교해 각각 20%, 18% 늘어난 수준입니다.

한컴은 비오피스 부문 매출을 전체 매출의 50%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구상입니다.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담당하는 기존 설치형 패키지 중심 매출 구조 위에 AI·클라우드·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얹는다는 것입니다.

해외사업에도 집중합니다. 한컴은 일본 시장에서 비대면 본인확인(eKYC)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다양한 AI 에이전트를 연결해 기업용 업무 환경을 최적화하는 AI 오케스트레이터 전략도 올해부터 본격화합니다. 해당 서비스는 올 상반기 출시가 예정돼 있습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별도 매출 2000억 원 달성과 비 오피스 매출 50% 비중 달성은 한컴이 더 이상 오피스 기업이 아니라는 강력한 신호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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