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 야데니 "휴전·기업실적, 美증시에 낙관적"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4.20 07:47
수정2026.04.20 07:47
월가의 베테랑 전략가 에드워드 야데니 야데니 리서치 대표는 현지시간 16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란 간 휴전과 미국 기업들의 호실적이 뉴욕증시에 낙관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야데니 대표는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중동 상황이 다소 진정됐다는 점"이라며 "전쟁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지만, 휴전 상태에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완전한 평화 협정에 도달하기까지는 6개월이 걸릴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며 "하지만 핵심은 폭격이 멈췄고, 긴장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야데니 대표는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기업 실적이 매우 뜨겁다는 것"이라며 "한동안 주식시장은 실적 주도의 급등세를 보여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게다가 전쟁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실적 전망치는 오히려 더 빠른 속도로 상향 조정되고 있다"며 "즉, 애널리스트들은 전쟁 상황에도 개의치 않는 듯하며, 실제로 그들이 다루고 있는 기업들로부터 전쟁이 조만간 실적에 문제가 될 것이라는 어떠한 피드백도 받지 못한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주가 반토막 났는데…삼천당제약 또 무슨 일?
- 2.강남 엄마들은 다 안다?…高3 국민연금 평생 2배 더 받는 법
- 3.입사하자 마자 7억 성과급?…SK하이닉스 킹산직 뽑는다
- 4.'카카오톡' 잘못 다운받았다간 '다 털린다'
- 5."美, 이란에 368조원 기금 제안" 이스라엘 언론
- 6.7억 성과급 SK하이닉스 공고 나온 생산직 "인생이 달다"
- 7."반도체보다 더 올랐다"…올해 최고 수익률 ETF는 '건설'
- 8.엄마가 사준 3천만원 SK하이닉스 주식이 9억 됐다
- 9."이러니 구내식당 북적"…서울서 칼국수 1만원에 못 먹는다
- 10."우리 아들만 노는 게 아니네"…내 '일' 사라진 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