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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제일정] 한은, 1분기 성장률 속보치 발표…고유가 충격 우려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4.20 05:51
수정2026.04.20 07:50

■ 모닝벨 '주간경제일정' - 김기호

이번 주 주요 경제일정입니다.



◇ 4월 20일 월요일

먼저 오늘은 중국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 LPR을 발표합니다.

현재 1년물은 3%, 5년물은 3.5%인데, 지난달까지 열 달 연속 유지됐습니다.

시장은 이번에도 움직이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4월 21일 화요일

미국의 지난달 소매판매가 중요합니다.

이란 전쟁이 반영된 수치여서 주목되는데요.

앞서 2월엔 전달 대비 0.6% 증가하면서 견조한 증가세를 나타냈는데, 3월 수치는 다를 것이란 우려 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로존의 이번 달 경기전망지수는 더 나빠졌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3월에 이미 역대급으로 폭락했죠.

전달에 비해 58.8포인트나 하락하면서 마이너스로 떨어졌습니다.

국내 지표는 이번 달 20일까지의 수출액 집계가 관심인데요.

이미 이달 10일까지의 수출이 반도체 덕에 월별 상순 기록을 또 갈아치웠기 때문에 기대가 높습니다.

◇ 4월 22일 수요일

우리나라의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관건입니다.

2월까지 6개월 연속 상승, 그리고 3월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 여기에 환율 상승까지.

2월 상승폭은 전월 대비 0.6%였는데, 3월엔 상승폭을 더 키웠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에선 3월 무역수지가 나오는데요.

2월에 두 달 만에 흑자로 돌아섰는데, 흐름 보시고요.

큰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습니다.

장 마감 뒤 테슬라가 성적을 공개하는데요.

우리 시간으로는 목요일 새벽이 되겠죠.

올해 전기차 판매량과 주가 흐름이 지지부진하고 특히 최근엔 JP모건이 테슬라 주가가 연말 60%까지 급락할 수 있다면서 비중 축소 의견을 낸 충격이 큰데, 이번 실적이 분위기를 전환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밖에 반도체 장비 업체 램리서치와 IBM 실적도 대기 중입니다.

◇ 4월 23일 목요일

S&P글로벌이 미국의 이번 달 제조업과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 예비치를 발표합니다.

지난달 확정치는 제조업이 52.3으로 확장 국면을 유지했지만 서비스업은 49.8로 위축세로 돌아섰습니다.

유로존 PMI도 확인하시고요.

한국은행은 1분기 성장률 속보치를 발표합니다.

앞서 한은은 1% 내외가 될 것이고, 반도체 수출이 좋으면 더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는데, 확인하시죠.

4월 소비자심리지수도 나오는데 고유가에 따른 충격이 예상됩니다.

실적은 뉴욕증시 마감 뒤 인텔이 1분기 성적을 내놓습니다.

앞서 4분기 실적 발표 때 실망스러운 1분기 전망으로 주가가 크게 빠졌었는데, 이번엔 어떨지 보시죠.

◇ 4월 24일 금요일

미시간대가 발표하는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와 기대인플레이션 확정치가 중요합니다.

2주 전에 나온 예비치가 이미 충격을 예고했죠.

전쟁으로 인한 물가 상승 우려에 소비심리는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1년 기대인플레는 4.8%로 급등했습니다.

실적은 미국 소비재 기업, P&G가 예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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