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협상 '안갯속'…협상한다는 美·거부한다는 이란
SBS Biz 안지혜
입력2026.04.20 05:50
수정2026.04.20 06:08
[앵커]
이란 전쟁이 중대 기로에 섰는데요.
미국과 이란의 휴전은 우리 시간 수요일 오전 9시까지입니다.
먼저, 협상 개최 가능성부터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안지혜 기자, 미국 협상단이 파키스탄으로 향하고 있다고요?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오전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의 대표단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가고 있고, 그들은 협상을 위해 내일(20일) 저녁 거기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이 미국의 합리적인 제안을 받아들이길 원한다면서도, 받지 않을 시엔 미국이 더 이상 착한 사람 행세를 하지 않겠다고 엄포를 놨는데요.
이란이 합의를 합의를 수용하지 않으면 모든 발전소와 교량에 폭격을 가하겠다는 겁니다.
지난 1차 협상 때에도 미국 측 협상단을 이끌었던 JD 밴스 미 부통령이 2차 협상에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이란 측 움직임은 어떤가요?
[기자]
2차 협상에 적극적인 미국과 달리 이란은 부정적인 기류가 감돌고 있습니다.
이란 국영 통신사 IRNA는 현지시간 19일, 2차 평화회담을 거부하고 불참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불참 이유로는 워싱턴의 과도한 요구와 비현실적 기대, 잦은 입장 변경과 반복되는 모순, 그리고 휴전 위반으로 간주되는 해상 봉쇄를 꼽았습니다.
이란은 미국이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한 손에는 협상 카드를 쥐고 또 다른 손으로는 기습 공격으로 뒤통수를 쳤던 전례가 이번에도 반복될 수 있다고 의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이란이 여전히 미국을 완전히 믿지 못하는 상황에서 협상 여부는 점점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SBS Biz 안지혜입니다.
이란 전쟁이 중대 기로에 섰는데요.
미국과 이란의 휴전은 우리 시간 수요일 오전 9시까지입니다.
먼저, 협상 개최 가능성부터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안지혜 기자, 미국 협상단이 파키스탄으로 향하고 있다고요?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9일 오전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의 대표단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가고 있고, 그들은 협상을 위해 내일(20일) 저녁 거기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이 미국의 합리적인 제안을 받아들이길 원한다면서도, 받지 않을 시엔 미국이 더 이상 착한 사람 행세를 하지 않겠다고 엄포를 놨는데요.
이란이 합의를 합의를 수용하지 않으면 모든 발전소와 교량에 폭격을 가하겠다는 겁니다.
지난 1차 협상 때에도 미국 측 협상단을 이끌었던 JD 밴스 미 부통령이 2차 협상에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앵커]
이란 측 움직임은 어떤가요?
[기자]
2차 협상에 적극적인 미국과 달리 이란은 부정적인 기류가 감돌고 있습니다.
이란 국영 통신사 IRNA는 현지시간 19일, 2차 평화회담을 거부하고 불참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는데요.
불참 이유로는 워싱턴의 과도한 요구와 비현실적 기대, 잦은 입장 변경과 반복되는 모순, 그리고 휴전 위반으로 간주되는 해상 봉쇄를 꼽았습니다.
이란은 미국이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한 손에는 협상 카드를 쥐고 또 다른 손으로는 기습 공격으로 뒤통수를 쳤던 전례가 이번에도 반복될 수 있다고 의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이란이 여전히 미국을 완전히 믿지 못하는 상황에서 협상 여부는 점점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SBS Biz 안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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