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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여객선·항만 869곳 두 달간 전면 안전 점검 실시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4.19 17:00
수정2026.04.19 17:02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연합뉴스 자료사진)]

해양수산부가 여객선과 항만 등 주요 해양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 점검에 나섭니다.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까지 동원해 사각지대까지 점검한다는 방침입니다.

해양수산부는 내일(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약 두 달간 전국 주요 해양수산시설 869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항만·어항시설을 비롯해 여객선, 여객터미널, 수산물도매시장, 등대해양문화공간, 청사시설 등입니다.

이번 점검에는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현장 점검의 전문성을 높입니다. 특히 드론과 비파괴 검사 장비, 열화상 카메라 등을 활용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시설 결함과 위험 요소까지 정밀하게 점검할 계획입니다.

여객선과 여객터미널, 해양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은 '해양수산 분야 잠재 재난 발굴체계'와 연계해 안전 위해 요인을 집중 점검합니다.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 요소는 등급에 따라 즉시 보수·보강하거나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단계적으로 조치할 방침입니다.

해수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해양시설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사고 예방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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