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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육성…산업부, 4천660억 금융지원 '라이징 리더스' 가동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4.19 16:56
수정2026.04.19 16:58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견기업을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규모 금융 지원에 나섭니다. 상반기에만 35개 기업에 4천억 원대 자금이 투입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라이징 리더스 300'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상반기 35개 중견기업에 총 4천66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제공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산업부와 우리은행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중견기업 전용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수출과 연구개발(R&D), ESG, 디지털 전환(DX) 등 4대 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우리은행은 2023년부터 5년간 총 4조 원 규모 대출을 공급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190개 기업에 약 1조8천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이번 지원 대상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전문기관 추천과 은행 심사를 거쳐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35개 기업에는 업체당 최대 300억 원 대출과 최대 1.0%포인트 금리 우대가 제공됩니다. 이와 함께 맞춤형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도 병행됩니다.

산업부는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융자·보증·펀드 등 다양한 정책 금융 수단을 통해 중견기업 성장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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