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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2일까지 종전 합의 못 하면 휴전연장 안 할 수도"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4.18 12:43
수정2026.04.18 15: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오는 22일까지 이란과 종전 협상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 휴전 연장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이란을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워싱턴으로 돌아오는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기자들을 만나 "아마도 휴전을 연장하지 않겠지만, (이란 해상에 대한) 봉쇄는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봉쇄가 유지되면 불행하게도 우리는 다시 폭탄을 투하해야 한다"며 이란 공격을 재개할 수도 있음을 밝혔습니다.

다만 그는 취재진에 "20분 전 꽤 좋은 소식이 있었다"면서 "중동에서 이란 상황이 잘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며 협상에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어떤 좋은 소식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은 채 "곧 듣게 될 것"이라고만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되는 것이 당연하다. 어떻게 될지 지켜보겠지만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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